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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제2금융권에서 받은 기존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장기적인 고정금리로 갈아타게 해주는


제2금융권판 '안심전환대출' 상품을 5월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금리가 올라가는 시점에서 고정금리 대출 상품은 금리 인상기에 추가적인 리스크를 없애주는 장점이 있어 대출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주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상품의 특징은 기존의 변동금리이면서 이자만 갚는 대출 방식을 => 고정금리로 전환하는 대신 원금도 즉시 분할 상환해야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렇게 바꾸는 이유는 현재 정부가 막대한 가계 대출을 줄이면서 가계의 금리 변동위험을 최소화해 부실채권을 없애기 위해 부채를 조금씩 갚아나갈수 있는 구조로 정책을 짰습니다.


현재 제2금융권 주택담보대출 규모는 160조원으로 전체 금융 주택담보대출 중 33%를 차지합니다.




이 상품을 이용하는 사람은 현재 세계적인 금리 인상기인 이 시점에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변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원금상환을 즉시 분할하여 시작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안심전환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부부합산소득 7천만원 이하인 가계이며 주택가격이 6억원 이하이어야 하고 대출한도도 3억원 이하인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제2금융권 고정금리대출은 한도가 5천억원 밖에 설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고정금리로 전환을 생각하시고 계신 분이라면 상품이 출시되자마자 바로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이유는 이번 제2금융권 이전에 2015년도에 제1금융권을 대상으로 하였던 안심전환대출이 20조원 한도로 출시되었음에도 5영업일만에 한도를 모두 소진했기 때문이죠. 


신청방식은 제2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대출자는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대출을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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