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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 어떻게 할 지 몰라 답답했는데

사경인 회계사가 추천한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을 읽던 중 '이 책이 하라는 방법으로 시작해보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해보자고 마음 먹은게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제공하는 API를 이용하여 대한민국 모든 상장사의 재무제표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에 수집하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단계

그것을 실행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해야 할 게 주식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상장사 리스트 뽑기입니다.

시작하자마자 수 많은 시행착오를 만났는데 그 중 첫번째는 Open Dart API에서 모든 상장사 리스트를 뽑으려 했으나

거래되지 않고 상장 폐지된 회사까지 전부 불러와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예전에 증권 API를 사용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키움증권에서 제공하는 API를 이용하여 주식시장에서 현재 거래되고 있는 모든 상장사(코스피, 코스닥)의 리스트를 뽑을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단계

두번째 단계로 고려해야할게 증권사 API를 통해 뽑은 상장사의 이름을 가지고 Open Dart API를 이용하여 재무제표를 뽑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증권사에서 사용하는 상장사의 이름과 Dart 에서 사용하는 이름이 다르다는 문제였습니다.

예를들면) 증권 API를 사용해서 뽑은 리스트에는 '기아차'라고 되어 있는데 Dart에서는 '기아자동차'라는 것들이지요.

이것도 역시 고민하니 해결책이 보였는데

해결책은 증권사에서 사용하는 주식종목번호(stock_code)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주식종목번호는 Dart에서도 정보를 가지고 있고 증권사는 당연히 가지고 있으니 그 번호를 가지고 하나의 정보로 합쳐야합니다.

참고로 주식종목번호 상장사 한개마다 하나씩 부여되는 고유번호기 때문에 중복될 일이 없습니다.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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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여러분은 벤자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나 피터 린치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을 읽고 무슨 생각이 드셨나요?

저는 여러 종류의 주식투자 책을 읽어 보면 항상 마지막엔 같은 종류의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좋은 회사란 무엇인가에 대해선 알겠는데... 그래서 뭘 사야되?"

한번도 빠짐 없이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좋았지만... 책을 읽고 나서 그 다음 구체적으로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하는지가 고민인 것이죠

 

지인의 추천으로 사경인 회계사를 알게된 후 사경인 회계사님의 추천 도서인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을 읽고 나선

구체적으로 그 다음엔 어떤 액션을 취할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사경인 회계사도 이 책에서부터 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시간 되실 때 이 책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책의 내용 요약 및 결론

1. 주식 시장 전 종목의 자본수익률 순위를 매긴다.

2. 주식 시장 종목의 이익수익률 순위를 매긴다.

3. 1번과 2번를 더해 숫자가 낮은 높은 순위부터 산다.

4. 1년 또는 3년 뒤에 판다.

 

* 자본수익률 : 수익 / 자본

* 이익수익률 : 주당수익 / 주식가격

* 위 계산식에서 말하는 수익이 영업이익인지 당기순이익인지는 저도 한번 백데이터 검증을 해봐야 어떤게 더 정확한지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확인 후에 관련 글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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