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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거나 특정 국가에 투자를 하기 위해 이전 글에서


투자할 신흥국 국가의 출산률을 알아보는 법을 봤다면 그 다음 순서로는 


해당 국가의 1인당 GDP를 알아봐야 한다.


책에서는 1인당 GDP가 2만 달러를 넘는다면 그 나라의 투자는 과감히 접으라고 언급한다.


이유는 GDP가 2만 달러를 넘는다면 그 나라는 경제가 이미 성숙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수익률이 낮기 때문이고 성장해온 임금과 자산가격에 상승으로 신흥국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1인당 GDP 기준에 의한 투자


국가 선택 > 1인당 GDP 2만달러 이상 : 투자철회


국가 선택 > 1인당 GDP 2만달러 미만 : 투자고려








1인당 GDP 확인 방법


먼저 IMF 홈페이지로 간다 - www.imf.org


가게 되면 Main 화면에 DATA 카테고리 안에 있는 World Economic Outlook Databases를 클릭한다.



클릭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를 볼 수 있는데 가장 최신의 정보를 클릭하면 된다.




클릭 후에 By Countries (country-level data)를 클릭하자.





그 이후에는 아래 빨간 네모와 같이 All countries를 클릭하자



선택하게 되면 거의 전세계의 GDP를 확인 할 수 있는데 관심 있는 국가를 선택하고 아래 그림에 나와있는 Continue를 클릭하자




특정 국가를 선택하고 Continue를 눌렀으면 다음과 같은 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데 아래와 같이 

Gross domestic product per capita, current prices를 선택하자 3개중 아래에 빨간 구역과 같이 U.S dollars로 되어 있는 곳을 선택하고

Continues를 클릭하자.




드디어 이제 마지막 스텝이다 조회하고 싶은 기간을 선택하면 되는데 특이한 점은 미래의 기간도 GDP를 예상하여 조회할 수 있는게 흥미롭다. 기간을 선택하고 Prepare Report를 클릭하자



드디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나는 예를 들기 위해 한국(Korea)를 선택하였다. 

아래와 같이 2017년도에는 거의 3만달러에 가까운 1인당 GDP를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아래에 있는 .csv 를 다운받아서 엑셀 데이터로 가공할 수도 있는게 특징이다.







[관련글]

돈 좀 굴려봅시다 - 책 특징

돈 좀 굴려봅시다 - 투자할 국가 선정(출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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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는 베트남 등 신흥국 펀드가 대박인 한해였다.


매일경제의 1월1일자 신문에서 나온 바와 같이 전문가들은


2018년도에 비중을 늘려야 할 상품으로 베트남과 같은 신흥국을 공통적으로 뽑았다.


2017년도에 대박이였던 베트남을 왜 미리 예측하지 못했을까 자책하지 말고 앞으로 이런 신흥국들을 놓치지 않으면 된다.


어떻게 하면 이런 황금알을 낳는 거위같은 나라들을 미리 알 수 있을까.


내 생각으론 돈 좀 굴려봅시다라는 책의 저자는 2017년도에 베트남과 같은 신흥국에 투자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 이유는 Top-Down 투자 방식에 있는데 앞 글에서 언급했듯이


Top-Down 방식이란 특정 나라의 인구구조, 경상수지 인플레이션 및 세계 경기변동 등과 같은 거시적인 경제 요인을 분석한 다음


개별산업으로 내려가는 말 그대로 Top에서 Down인 하향식 투자 방법이다.


특정 나라의 인구구조(출산율)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세계 여성의 출생률


출산율은 먼저 World Bank Group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전 세계의 출산율을 알 수 있다.






위 그림과 같이 https://data.worldbank.org/indicator/SP.DYN.TFRT.IN 로 들어가면 바로 전세계의 출생률 데이터를 확인 할 수 있다.


데이터를 보니 과거부터 2015년도 까지 시간이 지날 수록 전세계 출생률이 급감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은 특정 국가 또는 관심 있는 국가의 출생률 정보이다.


관련된 정보는 스크롤을 조금만 밑으로 내려보면 다음과 같이 전세계 중 특정 국가의 출생률을 확인 할 수 있다.




자신이 관심 있는 국가가 있다면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Ctrl + F 단축키를 누르고 그 이후에 특정 국가 이름을 찾으면 된다.


다음 사진은 베트남(vietnam)을 검색한 결과 이다.



돈 좀 굴려봅시다 책의 내용과 같이 베트남은 2015년 기준 2.2명 즉, 3명 이하로 투자하기에 적합한 기준중에 하나에 만족한다.


다음 내용에는 투자하기에 적합한 기준정보 중 하나인 1인당 GDP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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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주식 투자 방식에 Top-Down 방식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Top-Down 방식이란 특정 나라의 인구구조, 경상수지 인플레이션 및 세계 경기변동 등과 같은 거시적인 경제 요인을 분석한 다음


개별산업으로 내려가는 말 그대로 Top에서 Down인 하향식 투자 방법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주식 투자에 관련된 서적은 Bottom-up인 책이 대부분이다. 


Bottom-up은 Top-Down과 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책의 저자는 Bottom-up 방식도 나쁜 것은 아니나 한국 경제는 경제 구조상 


Bottom-up 방식으로 투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 한계란 한국경제가 수출에 의존을 많이 하는 경제 구조의 문제점인데 


 때문에 한국은 그만큼 외부 충격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기에 Top-Down 방식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다른 경제/투자 서적과는 다른게 매우 특이한 내용이 하나 있다.


그것은 출산율 및 인구구조를 기준으로 투자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인데 이 내용은 다른 어떠한 경제서적에도 볼 수 없는 부분이다.


이 책의 저자는 출산율이 3명 이상이면 그 나라에 투자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그 이유는 출산율이 3명 이상이라면 인구대비 과도한 출산율 때문에 1인당 인적자원 투자가 약해지고


장기적으로 정부의 재정이 악화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렇게 된다면 그 나라의 잠재 성장률은 하락할 것이고 따라서 투자 매력이 떨어진다는 사실이다.


위 내용을 Flow Chart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출산율 3명 이상 일때


인적자원 투자가 약함 > 정부의 재정 악화 > 잠재 성장률 하락 > 투자가치 하락



반면, 출산율이 높았던 나라가 출산율이 3명 이하로 떨어지면 그 때부터 투자를 고려하라고 주장하는데


원인은 출산율이 3명 이하로 떨어지게되면 자녀의 부양비율이 떨어짐과 동시에 자녀 양육 비용이 하락하고 


그에 따라 생산 가능 인구가 증가한다. 그렇게 되면 자동으로 저축률이 증가하게되고 


저축률 증가는 자연스럽게 국제수지 상승으로 성장률이 상승할 수 있게 되는 기반이된다.


위 내용을 Flow Chart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출산율 3명 이하 일때


부양비율 떨어짐, 자녀 양육 비용 하락 > 생산가능인구 증가 > 저축률 증가 > 국제수지 돌파 가능 > 잠재 성장률 증가 > 투자가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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