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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투자 핵심 노하우 책을 읽고 나서

펀드 가입 후 수익률을 지키기 위해 사후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펀드를 가입하고 수익률만 보았지 운용규모는 한번도 본 적이 없거든요

펀드투자 핵심 노하우 (책 후기 및 평점)

 

운용규모를 왜 모니터링 해야하는 이유는 운용규모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용규모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진다니...? 아직은 이해가 안가시죠?

아래 운용규모의 증감에 따라 펀드매니저가 하는 일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펀드규모 급증시 펀드매니저의 선택

  1. 다른 투자 종목을 찾아 종목 수를 늘림 -> 새로운 종목을 찾기 위한 시간과 노력 필요 -> 운용 효율성 저하

  2. 현재 가지고 있는 종목 추가 매수 -> 많은 자금으로 인해 낮은 가격에도 매수 할 수 있는 종목들의 가격이 비싸지는 현상발생 -> 수익률 저하 



  펀드규모 급감시 펀드매니저의 선택

현재 투자하고 있는 종목을 팔아야 한다 -> 분산투자가 깨짐 

(특히 채권형은 기본단위 100억 단위로 주식형보다 크기 때문에 분산투자 비율이 더 많이 깨짐)

 

 

결론적으로 펀드규모의 급증과 급감은 펀드 수익률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책에서는 운용규모에 급증감에 영향에 따라 펀드 수익률이 입는 데미지를 아래의 표 처럼 기록해 놓았습니다.

펀드규모 급증감의 영향 (펀드투자 핵심 노하우 중에서)

 

 

  채권형 펀드 매월 필수 확인 사항 (특히 신용등급이 낮은 채권은 꼭!)

  • 운용규모가 지난달 규모보다 30%이상 줄어들었다면 위험신호
  • 투자되는 종목 수가 50종목 이상인지 확인

 

책에서는 채권형 펀드 뿐만아니라 주식형 펀드 중 중소형주도 운용규모 급감시 위험하다고 하니

항상 주의 또 주의! 하면서 모니터링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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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의 법칙이란 복리의 원리를 이용해서 자산이 두배로 늘어나는 기간을 구하는 법칙을 말합니다.


여담으로 복리는 아인슈타인도 인정한 인류 최대의 발명품인데요.


복리가 얼마나 위대한지는 맨하탄에 살고 있던 인디언이 맨하탄을 팔았을 때 복리와 단리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다는 일화가 있을만큼


그만큼 복리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복리의 이율(수익률)이 R퍼센트 일 때 계산법은 다음과 같이 아주 간단하다.


자산이 2배로 불어나는 기간 = 72 / R



너무 간단하죠?


예를 들어,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35살의 친구 A, B가 있고 이 둘의 자산이 똑같이 1억원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A는 투자에 관심이 많아 재테크 공부와 세미나를 다니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평균 10% 가량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고


B는 귀찮은 것을 싫어해서 자신의 모든 자산을 적금 또는 예금에만 넣어둔 결과 평균 5% 가량의 수익을 올렸다고 했다고 합시다.


수익률을 파악했으니 이것을 이제 72법칙에 대입해 보면 A의 자산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되는 기간은 7.2년이고 B는 14.4년이 걸리게 됩니다.




A의 자산이 2억원이 되는 시점

72 / 10 = 7.2년


B의 자산이 2억원이 되는 시점

72 / 5 = 14.4년


만약 30년 후인 65세 까지 A와 B가 똑같이 생활한다면 어떠한 차이가 발생하게 될까요?


먼저 A의 경우는 42세에 2억원 49세에 4억원, 56세에 8억, 63세 16억원, 65세에는 17억4000만원의 자산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반면 B의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B의 경우는 49세에 2억원, 63세에 4억원, 65세에는 4억3000만원의 자산의 가지게 됩니다.


이 둘 사이에는 같은나이에 13억1000만원의 자산의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엄청난 차이죠?? 1%의 수익도 장기로 끌고가면 많은 차이가 나는데 5%로면 두말할 것도 없죠.


따라서 오늘의 결론은 투자 공부와 세미나와, 경제 공부를 통해 수익률을1%라도 최대한 끌어올리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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