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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금리시그널에 이어서 2장은 부채 시그널이 주제입니다.

부채 시그널 장의 포인트는 부채의 규모보다 속도가 더 중요하다.

 

IMF도 부채가 증가하는 속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위험하다는 기준은 과거 5년 동안 GDP 대비 민간부채율이 30-40% 증가입니다.

따라서 과거 5년 동안 GDP 대비 민간 부채율이 30-40% 이상이라면

위기를 예고하는 강력한 시그널이라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언급되는 민간 부채는 가계 대출 + 기업 대출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시그널이 있는데

그것은 빠르게 늘어나던 빚이 정체되거나 오히려 줄어들기 시작하는 때라는 겁니다.

빚이 안늘어나는게 왜 더 위험할까?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건전한 방식으로 부채 비율을 낮추려고 노력하지 않았음에도 빚이 늘어나지 않는 상황은

더 이상 막대한 빚을 감당할 수 없기때문에 빚의 증가 속도가 더뎌지기는 현상으로

말 그대로 터지기 일보 직전의 풍선과 같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참고자료로써 GDP 대비 민간부채 통계를 같이 올려드리려 했지만

구글링 결과, 부채의 비율(%) 수치만 뉴스에 나와 있을 뿐

정확히 어디를 가야 수치를 볼 수 있는지는 찾지 못했습니다.

그 내용은 찾아서 나중에 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이 유용하셨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 블로그를 이끌어갈 수 있는 강력한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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