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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는지 저평가 되어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PER와 CAPE을 같이 보면 됩니다.

 

  PER(주가수익비율)과 CAPE(경기조정주가수익비율) 확인하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PER의 계산법으로는

PER 계산법 : 주가 / 1년 주당 순이익

예를 들어 1만원인 A 주식이 1년에 1000원을 줬다면 PER는 10입니다.

같은 가격(1만원)인 B주식이 1년의 2000원을 줬다면 PER는 5입니다.

 

따라서 PER가 높을수록 주식은 고평가 되어 있다는 의미 입니다.

하지만 PER는 기업의 단기 순이익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 기업의 단기 이익은 여러 외부 요인에 따라 쉽게 바뀔 수 있기 때문에 PER만 본다면 안됩니다.

 

단기적 관점의 PER와 장기적 관점의 CAPE(경기조정주가수익비율)를 함께 봐야 합니다

CAPE는 물가를 반영한 S&P500 지수를 10년 평균 주장 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따라서 일시적인 영향에 휘둘리지 않고 전체 동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CAPE 수치는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로버트 실러교수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만들어지게 된 배경은 벤자민 그라함과 데이빗 도드가 그들의 저서 Security Analysis에서

1년은 회사의 수익을 정확하게 판단하기에 너무 변동성이 많아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한 것을

로버트 실러 교수가 발전시킨 개념입니다.

 

1920년대 가장 높게 솟아오른 부분이 미국의 대공황 시절이였고

1990년대 가장 높이 솟아오른 부분이 IT버블 시기입니다.

CAPE (Shiller PE) 확인하기 - https://www.multpl.com/shiller-pe

PER만 보신분이라면 CAPE도 함께 보셔서

좋은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내용이 유용하셨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 블로그를 이끌어갈 수 있는 강력한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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